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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길거리
장고항 포구
포구 모양이 장고같이 생겼다해서 '장고항'이라 부르게 되었다는 충남 당진시 장고항. 전형적인 어촌으로 주로 어업에 종사합니다.
장고항 포구에서는 썰물시 바지락 등을 잡을 수 있으며, 왜목마을 해돋이로 유명한 노적봉이 있는 끝자락에서 갯바위 낚시를 즐길 수 있습니다.
20~30분정도 떨어진 앞바다에서 우럭 놀래미 광어 등의 손 맛을 볼 수 있으며 운 좋은 날에는 3시간 동안20~30수를 잡을 수 있습니다.도비도 농어촌 휴양지
도비도 농어촌 휴양 단지는 원래 섬이었던 곳이 대호방조제가 생기면서 육지로 변한 곳으로 대호방조제 중간에 위치하고 있으며 난지도 해수욕장으로 가는 배를 타는 곳, 환경농업을 시범으로 하는 곳입니다.
도비도 농어촌 휴양단지는 도시민과 농어민의 교류 센터로 환경 농업의 산교육장으로 95개의 객실을 갖춘 숙박시설과 각종 세미나를 개최 할 수 있는 시설은 물론 전망대 등을 갖추고 있으며 싱싱한 횟거리가 풍부하고 해양생태계를 직접 체험 할 수 있는 자연 그대로의 갯벌이 있습니다.삼길포
동양최대의 대호방조제(7.8km)는 총 매립면적 7,700ha, 그 중 4,000ha의 담수호와 3,700ha의 농경지로서 9년간의 건설공사로 완공되었으며 그 끝에는 정겨운 포구인 삼길포가 위치해 있습니다. 삼길포는 바다와 당진으로 나가는 중요한 길목이 되어 관광지로서 활기를 띠게 되었습니다.성구미 포구
옛 면천군 창택면 성구미리(成九尾理) 지역으로 현재의 송산면 북쪽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성구미 원래 어원은 섬꾸미의 변형어로 지형이 섬과 같이 끝이 막힌 『섬꾸미』에서 부드러운 어구로 바뀌면서 현재까지 성구미로 불려지고 있다고 합니다.
당진시 송산면 가곡리 바닷가에 위치한 성구미 포구는 간재미회로 아주 유명한 곳으로 봄부터 외지에서 찾는 관광객으로 항상 붐비는데 간재미는 3월에서 5월, 6월이 제철이고 그 이후 알을 품으면 조금 뻣뻣해져 가을에야 제 맛을 찾을 수 있습니다.